[디아블로4] 책 덮기 Closing The Book, 장부 위치
사슬에 묶인 자카룸 저장고 퀘스트를 완료하고 웨지나니로 돌아오면 장로 아코스에게서 퀘스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.
아코스는 자카룸 선교사들을 내쫓고 있습니다. 아이들에게 간식을 주고 말씀을 건네는 그들을 막는 아코스를 웨지나니의 젊은이들은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. 아코스에게는 자카룸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이 있습니다. 잘못된 신앙과 신념으로 에리만과 함께 자신의 마을을 불태우는 자카룸을 봤기 때문입니다.
아코스는 그 일이 적혀 있는 장부를 찾고 싶어 합니다. 그래서 마을 사람들에게 진실을 알리고 싶어 합니다. 에리만의 장작 곳곳에서 4장의 장부를 찾아야 합니다.
장부 외 에리만의 탄원서, 익며의 편지 등 문서를 더 발견할 수 있습니다. 모든 문서를 종합해 볼 때 정작 주민들을 보호한 건 에리만이었고, 자카룸의 압박에 내부에 배신자로 인해 에리만은 화형을 당해 보입니다.
심문관의 장부 - 1장
"저들은 친절함 이면에 무언가 숨기고 있다. 마녀들이 저 안에 살고 있지! 우릴 환영하는 척 하면서, 뒤에서는 어두운 계략을 꾸미고 있다..."
심문관의 장부 - 2장
"하웨자르의 마녀들을 돕는 자들을 처리해야만 한다! 아무리 고통을 줘도 저 가증스러운 신념을 저버리지 않겠지."
심문관의 장부 - 3장
"오직 불꽃만이 이 거대한 타락을 정화하고 상처를 아물게 할 것이다... 사악한 마녀들이 나타나지 않으면, 마을 전체가 활활 불타게 되겠지!"
심문관의 장부 - 4장
"비명소리가 마녀를 불러냈다! 에리만은 자기가 주민들을 보호하겠다고 하지만, 녀석의 죄가 저들에게 저주를 내린 것이다. 이 사악한 곳을 구하려면 녀석을 먼저 화형해야 한다."
에리만의 탄원서
"주민들이여, 이렇게 부탁하겠네. 불태우는 걸 당장 멈추게. 자카룸은 이교도들의 땅을 섬멸하는 것이 아니라, 오랫동안 당신들을 아끼고 보호해 준 이들을 파멸로 이끌고 있네. 어둠이 접근하지 못하게 막은 건 바로 우리, 늪의 마녀들일세. 우릴 불태운다고 하웨자르에 빛이 찾아오지는 않을 걸세."
익명의 편지
"자카룸의 명예로운 성전사들에게 - 당신들이 찾는 마녀는 바로 우리 이웃인 에리만입니다. 이렇게 신의를 증명했으니, 우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. 불태우는 걸 멈춰 주십시오."